
"형제님, 자매님 신의 말씀이 들리시나요?"
아메트라 바이슨 (Ametra Bison)
26세 | Female | 163cm | 수녀


외관
1. 푸른빛 피부.
혈액순환 상태가 불안정한 것 때문인지 어딘가 아파 보이는 것처럼, 서늘한 푸른빛 피부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일까? 종종 잠든 그녀를 시체로 착각하고는 관에 넣어버린다거나, 판타지 소설을 많이 본 어린 청소년들이
지나가면서 그녀의 차가운 손을 잡고는 '혹시 너도 흡혈귀니?' 등의 작은 해프닝들을 종종 겪었다.
2. 실눈.
물론 마음을 먹고 잔뜩 인상을 쓰면 눈을 나름대로 크게 뜰 수는 있지만,
사백 안에 인상을 쓴 얼굴이 여간 험악한 게 아니라서 나름의 배려로 눈을 가늘게 뜨고 다닌다.
3. 머리카락.
본래는 푸른빛 머리카락이 아니라 붉은빛이 강한 갈색 머리카락이어서 붉은빛 머리카락이 나오면
열심히 탈색을 하고 푸른색으로 염색한다.
탈색을 자주 하는 만큼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성격
" ..... " / 방관자
게으른 천성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지 자신이 깊게 연관된 일이 아니면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방관한다.
" 신은 늘 제 곁에 계신답니다. " / 자신만만한
어디서 나오는 지 알 수 없는, 그리고 마땅한 이유 없이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다.
때때로 그 자신감이 정도를 지나쳐 오만해 보이기도 하다.
" 신이시여 정의로운 ... (낮게 웅얼인다)-가 되는 것을 허락해주소서 " / 물질주의자
반짝이는 물건, 돈이 될만한 물건을 보면 실눈을 움찔이고는 빠르게 견적을 살펴보는 것 같다.
그리고는 이러저러한 명분을 붙여서(주로 '신을 위해 헌금하세요.'라고 하는 것 같다.) 손에 넣고자 한다.
" 저에 대해 ...너무 알려하지 마세요. " / 사람을 거리를 두는 내향적 성향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너무 급격하게 가까워지려는 사람은 꺼려하고 경계한다.
" 오늘도 믿습니다 " / 가벼움
깊게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경향이 종종 보인다.
심각한 일이 아닌 이상 가볍게 생각하고 자신이 한 실수에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신에게 기도를 하며
해결되길 바란다.
기타
[ 행동 ]
평소 말 수가 적고 행동이 느릿한 편이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녀를 보면 성실하고 유한 평범한 수녀로 본다
[ 기억력 ]
기억력이 많이 좋지 않은지 오래 기억하지 못하고 자주 까먹는 것 같다.
[ 악의없는 독설 ]
간혹 악의 없는 독설과 조롱을 할 때가 있다.
[ 신비주의? ]
실눈이라서 그런지 표정의 변화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종종 오해하지만 정정을 하려는 의지가 없다.
[ 지는 것을 싫어하는 승부욕 ]
승부욕이 강해서 자신이 승산이 없을 것 같은 게임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반면 한번 참가한 게임은 상대가 끝나든 자신이 끝나든, 둘 중 하나가 패배해 끝날 때까지 아득바득 끌고 간다.
타이틀
